커피원두특징및종류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알고 마시자

달앤별앤 2022. 8. 1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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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특징과 맛 알아보자

파나마는 미대륙의 남과 북을 이어주는 가늘게 굴곡진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는 상큼한 과일맛과 신맛으로 국제 품평회에 출품되면서 세계 3대 커피를 제치고 신의 커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가장 최고급으로 알려진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재배 살펴보자

파나마의 환경과 기후는 중미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온도 차이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커피의 성장기에 비가 내리고 수확기에는 건조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것은 커피를 재배하기 편리한 조건입니다. 고도가 높아서 일교차가 큰 재배 환경이 만들어지고 체리가 천천히 자라면서 안쪽에 있는 원두의 밀도는 더 단단해지고 많은 향미를 품게 됩니다.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는 국제 품평회에서 세계 최고 가격으로 낙찰이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세계 시장에서 고가로 거래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2.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생산 확인해보자

고도가 높은 산비탈에 농장이 자리 잡고 있어서 농부들이 재배할 때 관리가 힘들고 높은 나무에서 원두도 직접 따야 해서 생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뛰어난 기후와 환경 속에서 재배하기 원하는 의욕적인 생산자들이 늘어나면서 훌륭한 품질의 커피가 세계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는 여러 나라의 특화된 농장에서도 소량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원산지의 원두는 최상의 품질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파나마의 화산질 토양과 높은 고도에서 숙련된 농부들이 이 품종을 섬세하게 재배하고 가공해 온 노하우는 어떤 나라의 게이샤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파나마의 보케테 지역은 게이샤 재배의 최적지로 가장 유명한 생산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생산한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커피벨트가 엄선한 최고의 커피입니다. 에스메랄다 농장은 매년 5월에 품질 좋은 커피를 위해서 단독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스메랄다 스페셜 게이샤 커피는 게이샤만의 향긋한 꽃 향과 오렌지, 복숭아, 살구 등 여러 가지 과일의 산미가 우수하고 바닐라 시럽, 캔디, 초콜릿 등의 여운이 길게 남는 좋은 커피입니다.

3.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품질 알아보자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는 우수한 품질과 향미로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하와이안 코나, 예멘 모카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커피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게이샤는 100개가 넘는 아라비카 품종 중의 하나로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품종은 꽃과 재스민, 복숭아 등의 섬세하고 화려한 향미가 유명합니다. 이 품종은 낮은 고도에서는 잘 알 수 없지만 높은 고도에서는 그 향미가 폭발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피나무는 높게 자라고 잎은 얇고 긴 것이 특징이며 잎사귀는 녹색과 고동색의 두 가지가 있고 녹병에 저항력도 있습니다.

4.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 맛 특징 찾아보자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의 맛은 깔끔한 계열이 많고 상큼한 신맛이 납니다. 홍차와 같은 가벼운 느낌과 꽃과 같은 향, 감귤류의 풍미는 다른 원두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 커피 하우스에서 게이샤를 선보이고 있는데 다양한 과일 맛 외에도 벌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이샤 커피의 품격을 선보이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게이샤 워시드, 게이샤 허니 등 다양한 게이샤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를 사용해서 높은 품질의 원두에 섬세한 로스팅으로 깔끔한 과일향의 풍미와 와인의 향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파나마 커피원두 게이샤는 일반 커피와는 달리 과일과 꽃, 초콜릿과 같은 복합적인 향미와 질감이 다양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중남미의 커피의 향미와는 다르게 쓴맛, 단맛, 신맛을 포함한 맛으로 화려한 꽃향기와 풍부한 과일의 향과 맛 뒤에 기분 좋게 남는 꽃과 과일의 여운으로 식어도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많은 커피 마니아들이 찾고 맛을 보기 원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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