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커피원두 특징 알아보자

콜롬비아 커피원두 재배 생산 등급 특징 배워보자

콜롬비아 커피원두는 밝고 과일맛과 생기가 있는 커피로 남아메리카에서 최고의 커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토가 넓고 기후가 다양하며 생산자들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매력적인 커피를 만들어내고 있는 커피 생산국입니다. 오늘은 매력적인 콜롬비아 커피원두의 재배 장점과 재배지역, 생산, 등급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콜롬비아 커피원두 재배 장점 알아보자

커피 재배에서 남북을 가로지르고 있는 안데스 산맥의 영향은 적지 않으며 거대한 국토 안에 다양한 해발고도의 토지가 있고 이에 따라 달라지는 기후가 존재함으로 그 기후에 맞는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산지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일 년 내내 커피를 수확하고 출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원두는 대부분 해발고도 1,4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재배되는데 품질이 아주 우수한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가 재배되는 안데스 산맥의 산악 지대는 비옥한 화산재 토양과 적절한 강수량, 온화한 기후로 아주 이상적인 재배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콜롬비아 커피원두 재배지역 찾아보자

커피 재배지역은 대부분이 안데스 산맥의 산기슭 언덕에 자리 잡고 있고 세 개의 산악지역에서 생산이 되며 서부 산악지역, 중앙 산악지역, 동부 산악지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중앙 산악지역에서 주로 생산이 되고 있는데 이 지역에 있는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 메델린에서 콜롬비아 커피의 70% 정도를 생산하고 있고 M.A.M's라고 부르고 있으며 메델린 지역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유명하며 중량감 있는 맛과 진한 향기와 균형 잡힌 산도를 지니고 있는 커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3. 콜롬비아 커피원두 생산 살펴보자

콜롬비아는 세계 커피의 12~15%를 생산하는 국가로 브라질 다음으로 아라비카 품종의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며 대부분이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전문적으로 커피를 재배하는 카페테로라고 불리는 농부들에 의해서 커피가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커피 생산자의 대부분이 소규모 농가이며 생산자의 대부분이 커피생산자연합회라는 조직에 가입되어 있는데 커피 생산자연합회는 1927년에 생겨났으며 한국의 농협과 같은 조합으로 커피의 생산이나 수출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모자와 수염이 특징적인 후안 발데스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후안 발데스 브랜드 카페나 커피원두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4. 콜롬비아 커피원두 등급 알아보기

콜롬비아 커피원두의 주요 커피는 18 스크린 이상인 콜롬비아 슈프리모와 15~17 스크린의 콜롬비아 엑셀소가 있으며 콜롬비아 슈프리모는 생두의 크기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커피 중에서도 산지 이름이 별도의 상표로 판매되는 커피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14 스크린 이하는 U.G.Q로 나누어지며 13 스크린 이하는 콜롬비아 내에서만 소비되고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재배 품종은 100% 아라비카 품종으로 마라고지페, 티피카, 카투라, 버번과 HdT와 카투라의 교배종인 콜롬비아 버라이어티 등이 있으며 최고급 커피 대부분이 타이카피와 카투라 품종입니다.

5. 콜롬비아 커피원두의 특징 확인해보자

콜롬비아 커피원두의 특징은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다는 것이며 에스프레소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등의 대회에서도 많이 선택하는 우수한 산지입니다. 수확된 체리를 수세식 가공법에 의해서 완성시켜 맛과 향이 풍부하며 마일드 커피는 수세식 커피를 말하는 것으로 마일드 커피를 대표하는 것이 콜롬비아 커피입니다.